강철비
  • 액션, 드라마
  • 2017.12.14. 개봉
  • 139분
  • 한국
영화설명
감독 양우석 각본 양우석, 정하용 주연 정우성, 곽도원
줄거리 북한 쿠데타 발생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내려왔다!
쿠데타 발생 직후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는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내려온다.
그 사이 북한은 대한민국과 미국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남한은 계엄령을 선포한다.
이때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내려왔다는 정보를 입수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는
전쟁을 막기 위해 이들에게 긴밀한 접근을 시도하는데....

 꿀케미 폭발!
 액션 정우성 x 첩보 곽도원, 인생 캐릭터를 만나다!
 꿀 떨어지는 케미스트리 완성
 
 2017년 겨울 극장가의 첫 흥행 포문을 열 <강철비>에서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점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의 만남으로 빚어진 꿀케미스트리다. 액션 장인 정우성이 생존에 특화된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로,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본인의 색깔로 승화시키는 천상 배우 곽도원이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로 분하며 각각 본인 연기 인생 최고의 캐릭터를 만난 것이다. 특히, 두 배우는 영화 <강철비>로 두 번째 만남인 만큼, 남다른 연기 호흡을 과시하며 촬영 내내 뜨거운 연기 시너지를 선보였다.
 
 먼저 정우성은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 역으로 분하며, 조국에 대한 신념으로 가득 찬 냉철한 요원은 물론 가족을 사랑하는 평범한 가장의 모습까지 선보이며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다채로운 모습으로의 변신을 꾀했다. 여기에 곽도원은 최고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로 분했다. 그는 중국어, 영어까지 3개국어에 능통한 엘리트적인 매력은 물론, 특유의 재치와 유머러스함까지 보여주는 동시에 가슴을 울리는 뜨거운 열연까지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이렇듯 남-북 경계를 뛰어넘은 곽도원, 정우성의 운명적인 만남은 대한민국이 처한 일촉즉발의 핵전쟁 위기 속 폭발하는 꿀 케미스트리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남과 북을 넘어, 한 민족이라는 공통분모와 가슴 뜨거운 동질감을 표현해야 했던 두 배우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양우석 감독은 “두 사람 모두 본인의 캐릭터에 완전히 동일화되어서 그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관객을 만날 것이다”고 전하며 ‘엄철우’와 ‘곽철우’로 분한 두 배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전글
상류사회
다음글